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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에어로마트 내년 사천서 개최

  • 조회 : 410
  • 등록일 : 17.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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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항공부품 시장개척단이 캐나다에서 ‘2018년 에어로마트 사천 개최’를 확정하는 알찬 성과를 냈다.

6일 시에 따르면 시장개척단은 송도근 시장을 단장으로 경남테크노파크, 산업단지공단, 지역항공업체 등 총 24명으로 구성됐다.

시장개척단은 지난 2일 출국해 13일까지 캐나다와 미국 현지에서 세일즈 활동을 벌이고 있는데, 5일 에어로마트 몬트리올 행사장에서 에어로마트 스테판 캐스텟 BCI 회장과의 면담을 통해 내년도 행사의 사천 개최를 우선 확정했다.

에어로마트(Aeromart)는 세계 주요 항공기업과 바이어들이 한자리에 모여 수출, 투자, 정보교류를 진행하는 세계적인 항공산업축제로 알려지고 있다.

사천시는 2014년 4월 국내 최초로 ‘2014 에어로마트 코리아·사천’을 개최했다.

당시 한국항공우주산업, 대한항공, LIG넥스원, 삼성탈레스, 현대위아, 삼성테크윈 등 50여 개의 국내 항공업체들과 보잉, 에어버스 등 50여 개의 글로벌 항공기업들이 참여, 국내외 항공기업 간 상거래 미팅을 비롯해 수출마케팅, 국제기술교류협력을 위한 컨퍼런스 등을 진행한 바 있다.

에어로마트는 공급망과 구매, 기술, 공급자, 계약분야 생산업체들 간의 상담회를 진행, 참가 업체들은 1대 1미팅을 통해 시간을 절약하고 원하는 상대를 만나 그들의 사업이나 요구조건, 전문지식 등에 대해 상담을 진행함으로써 수출 활성화가 기대된다.

또한 컨퍼런스 프로그램을 통해 항공산업전문가들이 상호 경험을 나누고 과학, 산업 및 영업기술 분야에 대한 이해증진 기회를 얻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특히 세계최고 수준의 항공축제를 두번이나 유치하면서 항공국가산단 조성, MRO유치 사업에 뛰어든 사천시가 세계항공도시로의 입지를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천시는 추후 구체적인 개최에 따른 세부계획은 다시 논의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한국 내 투자 또는 사업개발에 관심이 있는 해외업체에게 국내 항공산업 수출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글로벌 항공기업의 국내투자 확대와 국내 항공기업의 수출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어렵게 얻은 기회인 만큼 성공적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천 항공부품 시장개척단은 그동안 에어로마트 몬트리올협회 수잔 회장을 만나 양 도시 간의 항공기업체 협력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하고, 보잉 및 봄바르디어 관계자들과도 만나 협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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